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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7년,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가야할 맛집! 깜풍아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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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후기 시리즈]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① 걷고 먹고 또 먹었던 그 행복한 순간들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② 석양만큼 아름다운 맑은 하늘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③ 코타키나발루를 가는 이유, 그 석양을 만나다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④ 코타키나발루에서 꼭 가야할 맛집! 깜풍아이르



코타키나발루에서 보내는 밤,

약간 허전한 배를 달래기 위해 간 깜풍아이르. 



웰컴씨푸드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이 곳은.....

웰컴씨푸드를 뛰어넘는 씨푸드 최강 맛집이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묵는 동안

두 번이나 방문한 깜풍아이르. 


그 곳을 소개합니다. 




깜풍아이르는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1번집 2번집 다양하게 수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저는 11시정도 되는 시간에 약간 출출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늦은 시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해산물과 한잔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가자마자 많은 호객행위아닌 호객행위가 있는데

전 블로그에서 유명한 쌍천으로 쭉 직행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쌍천은 깜풍아이르 가장 안쪽으로 쭉 들어가서 오른쪽에 있습니다.)



앉자마자,

당연하게 시기는 타이거맥주 




깜풍아이르도 웰컴씨푸드와같이 

원하는 해산물을 주문하고, 그에 맞는 양과 조리법을 주문하면됩니다. 



가장 유명한 

새우회, 버터크림맥주, 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볶음밥.

한국인입맛에 쏙- 



그 다음으로 나온 버터크림새우

깜풍아이르에서는 작은 새우로 주문하였습니다. 


영롱한 크림과 새우의 만남 >_< 




요리보고

조리봐도

입맛이도는 새우요리


투움바파스타보다 진한 크림과

잘 익은 통통한 새우의 만남이랄까......... ㅎㅎ 





그 다음으로 나온 새우회

한국에서 꽃새우회먹을 때,

감동이었는데...


가격이 사악해서 많이 못먹었던 기억이....있습니다.


하지만,

코타키나발루에서 먹는 새우회는

회먹다 질릴만큼 먹을 수 있는 착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먹기 좋게 머리와 껍질을 까서 나오기 때문에

먹기 딱 좋습니다


요리보고

조리봐도

맛있는 생새우회 




새우회는 역시 머리를 튀겨먹어야 제 맛이죠! 

바삭바삭 



그렇게 처음 방문한 날 배 빵빵하니 먹고..

그 다음날 또 찾아간 깜풍아이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딧불 투어하고 

배고파서 생각난 깜풍아이르


역시나 깜풍아이르는 사랑입니다. 



이 날은 다금바리회와 생새우회를 주문하였습니다.

다금바리회를 주문하면 지리탕이 서비스~ 


정말 회 좋아하시는 분들은..

코타키나발루 꼭 가세요

아니 세번 가세요. 

!!!!!!!!!!!!!!!!!!!!!!!!



다금바리 주문하자 먼저 나온 지리탕 

진짜 해장용으로 딱이었습니다. 

웰컴씨푸드 조개수프만큼 

넘나 맛있었던 다금바리 지리탕 ㅠㅠ



이어 나온 다금바리회

늦은 밤 방문한 깜풍아이르다보니

다금바리 사이즈가 큰 아이가 없어서

적당한 아이로 시켰습니다. 


냐미냐미 





이어 주문한 생새우회와 새우머리 





역시나.. 해산물 파티는

깜풍아이르가 따봉이었습니다. 



코타키나발루와서 가장 잘한일은..

석양보고 해산물 원없이 먹은 일이 었습니다. 


정말 한국 돌아오며 가장 생각났던 깜풍아이르ㅠㅠㅠㅠㅠ

해산물 원없이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