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2018년, 어게인 교토 그리고 오사카

[교토&오사카 여행]미슐랭 장어덮밥 '우오케야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교토&오사카 여행 포스팅 시리즈]

[교토&오사카 여행]내 생애 첫번째 료칸 '유모토칸'

[교토&오사카 여행]조식마저 훌륭한 유모토칸

[교토&오사카 여행]미슐랭 장어덮밥 '우오케야우'

 

 

안녕하세요 미소랭스타입니다:D

지난 번 교토 방문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음식 중 하나는 장어덮밥이었습니다.

 

지난 번 장어 덮밥은 교토에서 유명한 카네요 장어덮밥에서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미슐랭 원스타 맛집으로 알려진 우오케야우'에 다녀왔습니다.

 

우오케야우는 원나잇푸드트립에서 소개되기도 한 곳입니다.

 

 

 

보통 예약을 안하면 40분정도는 대기를 한다고하는데..

전 운좋게 바로 들어갔습니다:)

 

교토 장어덮밥 우오케야우의 메뉴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유오케와 우나돈

이곳의 특별메뉴는 유오케입니다.

 

기본 3인분을 시키게 되어있지만, 우리는 왠지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주문하였습니다 ㅎㅎ

가격은 3인분에 10,000엔

 


 

 


이렇게 주문해서 나온 장어덮밥

3인양인데 생각보다 많아 보이지를 않습니다. 훗

장어가 노릇노릇 윤기 좔좔

 

 

위 처럼 나온 장어를 직원분께서 한 사람당 예쁘게 그릇에 나눠서 담아줍니다.

단 처음만 ㅋㅋ

그 다음부터는 셀프로 드시면 됩니다.

 

 

 

역시 장어엔 나마비루

스몰잔으로 시켰더니 정말 스몰잔이 나와서 카와이!

 

 

 

우오케야우의 장어덮밥은 장어 사이즈도 놀랍지만,

밥이 일품이었습니다. 장어의 맛은 쏘쏘

 

 

 

 

개인적으로 미슐랭이라 기대를 해서 그런지..

오히려 지난 번 방문한 카네요의 장어덮밥에 한 표를 더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장어는 언제나 맛있긴합니다.

 

예쁜 골목들 사이에서 구경하며 들릴 만한 맛집이라고는 생각되지만,

가격대비 또 줄서서 먹을 만큼은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잡냄새 없이 장어를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맛입니다.

교토 우오케야우는 장어덮밥을 대나무통에 담아서 드셔보시는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