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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6년, 20대 마지막 크리스마스 in 오사카

20대 마지막 여행 in 오사카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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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in 오사카


도쿄는 몇 번 다녀왔는데,

먹방의 연속이라는 오사카는 처음 방문! 


이번 여행의 시작은

소니 미러리스를 떨구며.......카메라를 저 세상으로 보내며 시작하게 되어따ㅠ


그리하여

멘붕이었지만,


나의 마지막 20대 크리스마스이기에

나를 위한 선물로 빅마메라에서 뉴카메라를 영입!


역시 여행엔 카메라가 있어야 제 맛이죠. 

빠 질 수 없 지 



빅카메라 나오자 마자 한 컷. 

참고로 빅카메라는 난바역 13번 근처에 위치.


카메라 구입 후 나와서 바로 찰칵;)  



여차저차해서..

저녁도 못먹어서 배가 고파서 음식점만 이리저리 찍음 



오사카 길 거리 



조금은 한산했던 지하철역 




그리고 가장 맘에 들었던 호텔에서 보였던 야경

내가 묵었던 오사카 베이타워 호텔 43F 


일본호텔이 그렇듯, 다소 좁은 감이 있지만, 

View는 기가막히게 좋았다.  


역이랑 연결되어있고, 이렇게 멋진 야경을 선사해주는 곳이라

오사카 여행가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호텔이었다. 



호텔에서 나와 저녁먹으러 출동! 

오사카에서 첫 저녁을 앞두고

넘나 배가고파...

타코야키를 에피타이저로 ㅎㅎ 



오사카 도톤보리의 마스코트 글리코상 



진짜 여기 앞에

외국인이고 일본인이고 어마무시하게 많음..................

다들 글리코상 포즈로 찍지만

난 그리하지 못하고 소심하게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한 방찍고 규카츠 먹으러 고고띵

블로그에서 본 모토무라 

규카츠 먹으려고 줄 섰는데

앞에 20명이 다 한 국 사 람


읭? 



기나긴 웨이팅을 기다리고

드디어 먹으러 입장


웨이팅하는동안 주문을 미리해서

앉자마자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꺄 



일본 여행에서는 역시

"나마비루 구다사이!!!"


오사카에서 처음 맛보는 맥주

캬아- 



드디어 나온 규카츠 


모토무라 규카츠는 한국에서 먹었던 규카츠보다 튀김이 살짝되어 있어서

소고기의 맛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었다. 

현지인들한테 맛집인지 궁금하지만.........

첫 끼로 먹은 규카츠는 꽤 맛있었다:) 



맛나게 먹고 나와서 도톤보리 산책 




산책 후, 

간단히 2차를 가기 위해서 골목으로 고고띵 


크리스마스 이브 전 날이라.. 

길 거리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골목의 느낌 좋은 술집으로 그냥 무작정 들어왔다. 

들어와보니 영어메뉴판도 없는 가게였지만

그림으로 나마비루와 오코노미야끼 주문! 



츄하이 한 잔 하고, 




오꼬노미야끼 얌! 


첫 날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라..

다소 피곤한 감이 있었지만, 간단히 한 잔하고 

돈키호테 폭풍 쇼핑하고 숙소로 귀가했다ㅋㅋㅋㅋㅋ 


숙소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붕어빵 가게가 눈 앞에 보여서

고구마랑 팥 먹고 바로 숙소로 귀가 ^.~ 




이렇게 오사카에서 첫 번째 하루가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