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라라잔-
사랑하는 마이호와 함께 맞이하는 세 번째 생일.
올 해 생일도 어김없이
신명제과에서 맛있는 케익과 함께 생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미역국과
상도 차려주는 로맨티스트:D
28이라는 완전한 숫자에 접어든 저에게..
케익과 미역국에 끝나지않고...
요즘 그 핫하다는!
한 달 전부터 예약을 잡아야한다는
랍스타뷔페 '바이킹스워프'에 마이호가
절 데려가주었습니다!!!!!!!!!!!꺄
사실 바이킹스워프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때문에 한 달 전부터 페이스북과 전화예약만 받고 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비활성화 중인 남자친구가.. 이거 예약하려고 활성화시킨건 완전 초특급감동)
드디어 주말 런치로 우리의 방문날자가 다가온 그 날!
따끈한 바이킹스워프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런치2로 예약한 저희는
10분전부터 매장앞에서 줄을서서 입장대기를 하였습니다.
두구두구
드디어 입장 시작!
랍스터 뷔페답게 랍스터녀석이 저희를 반기는군요 호호호
매장 분위기는 꽤나 깔끔합니다.
break time 운영으로,
매 시간대마다 고객들이 깨끗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sushi bar
이 곳에서는 원하는 초밥과 회를 주문하면
직접 썰어서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바이킹스워프에서
핫하다는 허니버터랍스타를 만날 수 있는 그릴코너
이 곳에서는 허니버터 랍스타 외에 스테이크, 옥수수 등 다양한 그릴 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먹방 스타트!
주말에는 2시간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안녕 랍스타?
진짜 엄청 탱글탱글
먹기 좋게 딱 발라주셔서,
살만 잘 발라서 먹을 수있어요:D
보쌈 그리고 명이나물
연어스테이크, 새우튀김, 깐쇼새우
하나같이 음식들이 다 맛있어요 꺄-
바이킹스워프.. 누가 랍스타말고
먹을 거 없다고 하셨나요!!!!!
싱싱한 해산물코너에서 주문한 녀석들
해산물코너에가서 테이블 번호를 말씀하고
자리에서 기다리면
이렇게 예쁘게 디스플레이된 해산물이 담겨져 나옵니다.
드디어 핫한
허니버터랍스타!
그리고 스테이크!
캬............역시
별 다섯개 빠바바바바바밤~!!!!!!!!!!!
먹고 또 먹는 랍스타
이날 세 마리는 먹었어요..ㅋㅋㅋㅋㅋ
한동안 랍스타는 안 먹어도 될듯ㅋㅋㅋ
스시코너에서 받아온 회!!!
내 사랑 회>_<
두툼한 회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바이킹스워프에
해산물밖에 없을 것이란 편견은 접어두세요.
한식도 나름 잘 차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명란젓도.....꺄아
스시코너에서 가져온
스시들*_*
한 쪽에서는 육회와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육회도 강강추!
바이킹스워프의 매력은
랍스타 뿐 아니라, 각종 음료들 많이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TWG 각종 티와
페리에, 그리고 에비앙까지-
바이킹스워프 디저트는 과일과 케익, 젤라또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케익은 노아베이커리에서 판매 중인 케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
그 중 인기가 제일많은 당근케익
그리고 부드러운 얼그레이 케익
과일 중에서 제 입맛을 사로잡은건..
역시나 골드키위~*
아이스크림은 바로바로 구스띠모!
원래 망고가 인기가 가장 많다고하는데..
이 날은 없어서
전 자몽과 요거트스트로베리를 먹었어요 ㅎㅎ
상큼상큼 터지는 맛!
(마이호는 둘 다 별로라며.. 초코와 민트초코를 다시 가져왔다는 후문)
가져온 얼그레익도 한 컷
폴바셋 커피도 한 잔
(대표메뉴인 룽고)
근데.. 폴바셋 매장 룽고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도 한 잔
바이킹스워프에 데려가주신 나의 님♥
바이킹스워프는 1인당 100$
최근 달러도 받고 있고, 원화도 받고 있습니다.
이 날의 환율로 계산하니 12만원정도!
살면서.. 이렇게 비싼 음식을 먹은건 처음.
이렇게 랍스타 많이 먹은 적도 처음.
이렇게 신선한 해산물 먹은것도 처음.
소중한 사람과 함께여서 더 기억에 남은 바이킹스워프
미소랭스타 바이킹스워프 제 점수는요
★★★★★
또 가고싶어요!!!
다음번엔 내가 데려가겠어 마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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