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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강릉여행]미리 다녀온 겨울바다, 힐링여행 '강문해변' 요즘 마음이 꿀렁꿀렁해서 혼자 다녀온 강릉여행 화정터미널에서 3시간20분정도 달리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까지 편안하게 갈 수있다. 금요일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결국 일요일 오전 12시차를 떠나고 급 출발! 강릉에 몇 번 다녀온 터라 어느 해변을 갈지, 고민하던 중 최근 빠져있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소개된 강릉 '강문해변'이 생각났다. 바로 고고 씽! (교동짬뽕먹고) 교동반점에서 택시타고 10분정도 도착한 강문해변 기사님들이 솟대다리에 바로 내려주신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솟대다리 이 날 날씨가 막 화창하지는 않았는데 그 또한 분위기가 좋아서 힐링~* 에메랄드 바다빛 힐링포토타임- 강문해변에는 이런 설치물들이 있어서 요즘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사진 찍기 딱 좋음- 일요일 바다는 생각보다 .. 더보기
[속초여행]아바이순대,닭강정부터 동명항 물회까지:D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시간 반 정도 달려온 속초! 불과 일주일 전 출장으로 강릉을 다녀왔기에 이번에는 속초로 장소를 정하였다. 속초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닭강정을 먹어보기 위해 우리는 속초 수산시장으로 바로 무브무브!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골목에 돌아다니면.. 10명 중 6명은 닭강정 박스를 들고다니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 신비로운 시장이다. 우리는 닭강정 먹기전, 닭강정만큼 유명하다는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그리고 새우튀김을 먹기로 결정! 시장 가운데 길 쭉- 튀김가게들이 줄지어 영업을 하고 계신다. 가게 앞 튀김 조금씩 시식이 가능하니, 조금씩 맛보고 본인 입맛에 맛는 가게를 들어가는게 가장 현명한 듯 하다. 우리는 시장 한바퀴를 돌고 '속초 아저씨 튀김맛집'으로 튀김집.. 더보기
[해돋이여행]심야열차타고 정동진으로 고고씽! 금요일 밤- 심야열차를 타고 무작정 떠난 여행 :D 퇴근 후, 종합운동장에서 삼성 경기 보고 청량리에서 11시 기차를 타고 정동진 여행을 그렇게 시작하였다. 11시 반정도 청량리에서 출발한 열차는 꽤 많은 역을 거친 후, 4시 반정도 정동진에 도착했다. 아직은 어둑어둑한 정동진역 우리가 간 날은 해가 5시 5분에 뜰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중충한 날씨 덕분에 우리는 이 날도 해돋이를 보지 못했다. 해돋이를 기다리다 결국.. 그냥, 바다를 바라보며 1시간정도 앉아있었다. 사실 정동진 근처에 크게 맛있는게 없는 것 같다. 새벽 기차에서 야금야금 간식을 먹어서 그런지, 아침은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아, 역전 앞 분식점에서 간단히 김밥과 라면을 주문하였다. (떡라면을 시키면 계란을 풀어주시나, 그냥 라면을 풀어주시.. 더보기
[LOMO LC-A+]2012년 가을, 경주여행 로모와 함께한 2012년 경주. @kodak200 @centuria100 이 필름은 몇년전 학교 뒤 문구점에서 먼지가 가득가득한 구석진 곳에서 발견했다. 유통기한이 훌쩍지나, 입자가 곱지못하지만 이또한 유통기한지난 필름의 매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