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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년, 혼자 떠난 강릉

[강릉여행]미리 다녀온 겨울바다, 힐링여행 '강문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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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꿀렁꿀렁해서

혼자 다녀온

강릉여행

 

화정터미널에서 3시간20분정도 달리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까지 편안하게 갈 수있다.

 

금요일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결국 일요일 오전 12시차를 떠나고 급 출발!

 

강릉에 몇 번 다녀온 터라

어느 해변을 갈지, 고민하던 중

최근 빠져있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소개된 강릉 '강문해변'이 생각났다.

 

바로 고고 씽! (교동짬뽕먹고)

 

교동반점에서 택시타고 10분정도 도착한 강문해변

기사님들이 솟대다리에 바로 내려주신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솟대다리

 

 이 날 날씨가 막 화창하지는 않았는데

그 또한 분위기가 좋아서 힐링~*

  에메랄드 바다빛

 힐링포토타임-

 

 강문해변에는 이런 설치물들이 있어서

요즘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사진 찍기 딱 좋음-

 

 

 

 

 

 일요일 바다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다.

또 날씨도 그렇게 안추워서

더 좋았던 순간들.

 

 

 

 

 

 

 

 

 

 

 

 

 

 

 

 

 

 

 

 

 

 

 

 

 

 

 

 

혼자 다녀온 강릉

많은 생각들을하고

많은 생각들을 정리할 수있던 시간.

다들 혼자간다며.................

나를 토닥토닥해주며

같이 못가줘서 미안하다고 맘써줬다(내틴구들밖에없다엉엉) 

마음이 허할땐,

혼자 훌쩍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