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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8년,당일치기 부산여행

부산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문탠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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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자주 하였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새로운 방법으로 다녀왔습니다.


부산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문탠로드.

달맞이 길을 시작으로 송정해수욕장까지 걸어서 가는 여정으로 부산을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문탠로드의 시작.

길목이 잘 써져있어서, 초행길인 여행객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코스를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탠로드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부산에서 숲이 우거진 곳을 만나보실 수있습니다. 

풀 냄새 가득한 곳에서 햇살을 피해 시원하게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걷다보면 어느 덧 이렇게 사진찍을 수 있는 스팟도 나옵니다.

밤 하늘의 달빛과 함께보면 더 아름다울 것 같던 뷰. 



스팟을 지나 또 이렇게 정글숲을 지나다 보면.. 

예전에는 바닷길 옆을 따라 운행하였다는 기찻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참을 걷다가 만난 기찻길. 

이렇게 바다 바로 옆 기차길이 다녔다니.. 꽤 감성적일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아, 관광객의 발 걸음으로 채워지고 있는 이 길. 



이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송정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송정 해수욕장 가는 길을 가다보면 벽화가 있어 한폭의 그림같은 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숲속을 나와 걷다보니, 햇볕이 뜨거워 잠깐 쉴겸 들린 카페. 

노란색의 벽화덕분에 멀리서도 동화 속 그림같은 느낌을 주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INDUS는 예쁜 건물덕분에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더불어 요즘 핫한 루프탑이 별관까지 있어 한 가게에 2개의 루프탑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는 물론 다양한 빵도 판매중이었던 INDUS 



제가 주문한 커피는 카페 인더스의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원두 로스팅일 직접하시는 건지, 왠만한 카페보다 향과 맛이 좋았습니다.  




카페에 위치한 루프탑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한창 뜨거울 시간 1시쯤 방문해서 누워있지는 못하였으나,

밤에 오면 너무나 좋을 것 같았습니다.


빈백에 누으면 바로 바다가 보여서 시원하게 경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팟이었습니다. 




부산의 명소를 벗어나 이번에는 직접 걸으며 다녀보았습니다.

제가 아는 부산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사람 많은 부산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