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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년, 부산 가을 여행

[부산여행]가을전어 먹으러 광안리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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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호와 함께하는 세 번째 부산여행

이번 부산 방문은 거의 1년만에 다녀오는 것 같다. 

집 나간 며느리도 냄새 맡고 다시 돌아온다는 가을전어

부산에서 가을 전어를 먹고 왔습니다. 꺄 


서울역에서 6시 KTX를 타고 부산 도착! 

빛 조절을 못해서 우리는 실루엣만-

참고로..

둘이 부산역이 나오게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인 듯 ㅎㅎ

언제봐도 부산은 크고 

반갑고

설레다.

불과 1년 전에는 이런 빛이 없었는데

부산역앞도 꽤나 화려해진 것 같았다. 

부산역에서 2호선을 타고 광안역에서 하차하면

가까운 거리에 광안리 해수욕장을 갈 수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광안대교

광안대교 앞에서 커피 마시면, 진짜 기분 좋음 ㅎㅎ

근데 이번에는 신기하게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사주를 봐주시는 분들이 꽤나 자리를 잡고 계셔서 신기했다.

우리도 부산에서 궁합을 한 번 볼까?

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패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둘이 한 컷 -

상큼하게 브이로 한 번 더- 

나름 바닥에 하트도 그려 넣어봄...ㅋㅋㅋㅋㅋ

부끄부끄 

프로필사진느낌 충만한

혼자 찍은 사진ㅋㅋ

저 손의 핸드폰으로 소니 카메라 무선 리모컨을 작동 중이라,

이번 여행에서 모든 사진에는

휴대폰이 손에서 떠나질 않았다. 

드디어

메인음식 먹기위해

광안리 회센터로 고고! 


광안리 회센터는 생각보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시간을 하셨다.

밤 12시까지는 영업을 하는 곳들이 있으니,

여행객들에게는 완전 땡큐!

지난 번 방문때는 다른 집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충무상회라는 곳에서 전어와 낙지 그리고 우럭을 샀다.

전어3마리랑 낙지, 우럭 이렇게 해서 우리는 총 30,000원으로 구입! 

광안리회센터는 1층에서 횟감을 사서 나가도 되고,

횟감을 사서 위 회센터로 올라가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어도 된다. 

원래 충무횟집에서 가라고 한 횟집은 방문한 날이 일찍 마감하시는 날이라고해서

대신 왕뻐꾹 횟집으로 올라왔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두 테이블이 더 있었음 ㅎㅎ 


사가지고 올라온 회 손질을 부탁드리고

그래도 부산에 왔으니 C1소주도 주문하였다.

지금까지는 C1소주 기본을 마셨는데..

이번에는 C1자몽을 마심 ㅎㅎ

자몽에 이슬 참 좋아하는데

C1 이슬도 엄지척!

왕뻐꾹이횟집 기본 상차림 

뭐, 스끼다시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푸짐한 편도 아님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힘이 살아있던 낙지

진짜 뻘 힘이 좋아서

먹는 내내 힘이 불끈!

캬............

메인

우럭과 전어

캬 가을 전어는 구이뿐 아니라 회고 고소고소고소합니다.

강추강추!!!!!!!!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둘이 짠-

간단히 둘이 소주 한 잔하고,

회도 다 먹을 쯤 주문한 매운탕! 

이렇게 뚝배기에 나오니 먼가 귀엽다 ㅎㅎ

맛은 시원하니 괜찮은 편~ 

이렇게 매운탕까지해서 추가 28,000원을 지불하고 나왔다. 

배불리 신선하고 맛있게 먹어서 굳굳굳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전어회!!!!

그리고 낙지!!!!!


부산에 방문하면 꼭 들리는 광안리 회센터

동해에서 먹는 회와는 또 색다르게 회의 맛이 일품이다. 


광안리의 아름다운 야경과

회를 먹을 수 있는 부산:D


이렇게 

부산 여행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