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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년, 부산 가을 여행

[부산 전포카페거리]정말 허니랑 안 먹을 수없는 그 곳 '카페 꼼빠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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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쪽에 전포 카페거리라고 생겼다고해서

그 카페거리에 다녀왔습니다. 


서면역에서 카페거리를 찾기위해

꽤나 많이 해매고 해맴....ㅠㅠ흑흑


서면 뉴코아 뒷 쪽에 있어요! 

여행객분들은 택시 타실 경우,

롯데백화점에서 내리시면 안되고 뉴코아 쪽으로 내리시는게 좋을거에요^.^ 


드디어 찾은

전포카페거리

분당의 정자 카페거리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복고풍 느낌의 가게들이 있어서 색다름. 

여긴 애드5그램

방문한 날이 휴무라 맛보지 못했다. 


완전 인상 깊었던

빠니니식당

진짜 여긴 다음 번 방문때 꼭꼭 먹어봐야지라고

메모까지 남겼다. 

왜 하필 휴무인건지ㅠㅠ

외관은 다방느낌인데.. 

풍겨오는 맛집스멜은 감출 수 없음ㅋㅋ

허허..

가게 이름부터 파니니식당이더니

메뉴도 참으로 파니니가 맛깔나게 있다.


전포 카페 street 


사실 이 날 브런치를 먹기위해 전포카페거리를 방문한 것이기에

찾다 발견한 꼼빠뇽

직접 구운 빵과 핸드드립을 맛 볼 수있다길래 

바로 고고!



딱 오픈 시간이라

때 마침 나온 통팥빵과 통팥 크림치즈빵


통판크림치즈빵과 이 집의 히트메뉴 허니더블치즈, 그리고 핸드드립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가게를 구경하였다. 

아기자기하니

따뜻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누군가가 다녀간 흔적들도 이렇게

예쁘게 추억이 모여져 가게 분위기를 조각 맞춤하듯 자리잡고 있었다. 

내부에 테이블은 딱 2개 밖에 없다.

소박하니 옹기종기 모여있는 가게 분위기가

매력적인가게였다.

빵 터진 꼼빠뇽 메뉴판




먼저 주문한 빵과 드립커피!!!!!


통팥 크림치즈빵이 참으로 몽실몽실

도톰도톰하니 이뿌다.


창렬이는 가라

속이 꽉-차있는 저 통팥과 크림치즈 꺅


빵을 거의 다 먹을 즈음....

드디어 메인메뉴

두둥 

치아바타빵 위에 치즈와 꿀, 아몬드가 올라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맛!!! 

완전완전 취.향.저.격

메뉴 이름처럼.. 허니랑 와서 먹고싶어지는 맛ㅋㅋ

여자 혼자 열심히 먹으니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 아몬드 비스켓 

커피와 찍어먹으면 일품-

이렇게 세 접시를 

깨끗히 클리어-

베이커리 카페 꼼빠뇽은

참 착한 맛이었다.

오픈키친으로

카페에서 빵굽는 냄새가 솔솔~

그리고 맛있는 빵들이 구워지는 과정을 볼 수있어서

기분 좋게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여자끼리 오손도손 아기자기 수다 떨어도 좋고,

혼자 방문해서 책을 읽으며 커피와 빵을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미소랭스타가 주는 까페 꼼빠뇽 점수는

★★★★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꼭 가고싶어지는 맛. 

어디서나 먹을 수있는 빵이 아니라, 

따끈한 갓 구운 빵이 생각나시면

부산 전포 카페거리 꼼빠뇽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