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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4년, 라오스 여행

[라오스 자유여행]#2 비엔티엔/메콩강야시장/라오스 한인마트/라오스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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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엔의 한 한인마트에서 얻은 정보로

비엔티엔의 야시장을 볼 수 있는 메콩강 주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라오스의 모든 가게들은 거의 8시면 문을 닫습니다.

하지만 비엔티엔의 야시장은 늦은시간까지 구경하고 마음껏 길거리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메콩강을 거닐다 발견한 버블티가게.

 버블티의 당도를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한국에 있는 버블티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당도 30%가 우리나라 30%보다 훠-얼씬 달달합니다ㅎㅎ

 

타로인줄알고 시킨 우롱티

우롱티에 달달한 시럽이 들어가서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당도를 30%로 했는데....우리나라에서 시럽 다 넣은 맛 ㅋㅋㅋㅋ

 비엔티엔의 메콩강 주변의 야시장 풍경.

 야시장 길목 초입에서

<꽃보다청춘>에 나온 그 바나나팬케이크가 눈에 보입니다.

하...이건 그냥 지나칠 수없어서

바로 냅다 주문!

가격은 8,000낍 (1달러정도)

 요래요래 야무지게 썰어줍니다.

 연유도 듬뿍듬뿍

 바나나팬케이크 완-성!

이 맛은 처음 맛보는 맛!

하....빨리 누가 한국에도 들여와주세요.

또 먹고싶단말이에요.

 

걷다보니 벨기에 맥주전문점이 나옵니다.

간판에 한국어가 있어서 처음에는 반가우면서  신기했습니다.

 비엔티엔 야시장에서  구매한

크록스 스타일 슬리퍼.

1개당 25,000낍인데 아줌마가 흥정따윈 없다.

절대 안깎아주심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여행내내 이 신발신고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걷다보니....

또다시 바나나 팬케이크 가게 발견.

메콩강 주변 야시장에서 꽤 많은 바나나팬케이크 가게를 마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과 몇분전 초입에서 제가 맛본 바나나 팬케이크보다 훨씬 종류도 많고 업그레이드 된 팬케이크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또 다시 팬케이크 도전!

 

이 라오스 청년 .

꽤 한국말도 잘합니다.

솜씨도 꽤 좋아 보입니다.

 

처음 가게에는 없던 다양한 메뉴들

라오스 팬케이크는 보통 5,000낍에서 15,000낍이면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전 9번메뉴 바나나+초콜릿조합을 추천해드려요!

 

센스있게 초코시럽으로 하트를 그려줍니다.

 

팬케이크 반죽이 익으면 바나나를 넣고

저렇게 모양을 내 접어줍니다.  

 그 위에 또다시 연유 투척

(카..칼로리는 잠시 잊어두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포장을 해주면

또다시 들고다니며 다른 먹거리를 찾아 돌아다니지요 오호호홍

라오스에서 맛본 바나나팬케이크.

이건...빨리 한국에 들어와야합니다.

하.................

라오스 비엔티엔 메콩강 야시장에 가시면

꼭. 꼭.

반드시

바나나팬케이크 꼭 드세요!

두 번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