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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랭스타/미소랭스타 카페투어

[일산카페]hey,honey(헤이,허니) : 캠팡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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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에도 분위기 꽤 괜찮은 카페가 생기고 있다!

토요일 가을 밤, 동친(동네친구의 줄임말) 종으니와 마실 겸 탄현에서 대화까지 걸어갔다.

사실 [hey, honey]를 발견한건 현대백화점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캠핑카가 눈에 들어와서 내가 콕- 찜해놨다.

일산에 대형커피점이 아닌 이런 아기자기 카페가 생겨 너무 햄볶는다!!!! 히히

 

마침 [hey, honey]에 생일 이벤트를 한 손님 이 게셨나보다.

첫 방문부터 내부에 이벤트 데코가 *_* 사장님은 치우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나와 종으니는 나름 좋아함ㅋㅋㅋ

 

 

동네 마실이라 우리 둘다 착한 얼굴^^*

하하하하하하하하

 

 

처음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핫초코 시켜서 마시다가...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은건지 결국 10시 넘어 와플을 시켰다.

그린티 와플이랑 캬라멜 와플? 두 개 중..........가위바위보로 그린티 선택!

근데 메뉴판에서 본 것보다 와플크기가 너무 작았다ㅠㅠㅠㅠ엉엉 그래도 녹차아이스크림은 맛나더라 히히

[hey, honey]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인듯

와플을 시키니, 음료를 다 마신 우리를 위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차를 제공해주셨다.

세상에, 저 3단 주전자에 차가 담겨있을 줄은 몰랐다. (맨 아래가 주전자 그 위 두개가 찻잔)

* 참고로 지금 쿠폰모아에서 [hey, honey] 진행 중!

우리도 주문을 다 하고 검색하다가 발견 힝 ㅠㅠㅠㅠㅠㅠ 

http://couponmoa.com/deal/deals/459369

 

커플들이 오면 좋을 듯-  요거 남녀 커플 잔 맞지요?

 

캠핑카 내부에는 4인석 2개 / 2인석 2개 이렇게 있다.

은은한 스탠드 빛이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듯!

 

 요기서 부턴.........

종으니랑 나랑 사진^^*

폴라로이드챙겨온 종으니 덕에, 내 지갑에 새로운 사진이 자리매김했다.

 

 

캠핑카페라는 점이 너무 좋다.

근데 여기 저녁에는 맥주를 팔고, 또 주변이 주택단지다보니.......

아이를 데리고 온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꽤 있다. 그러다보니 카페 안에 커피냄새가 나다, 소시지 냄새가 날떄도 있고.

아주머니들의 수다소리가 들릴떄도 있고.

조용한 카페만은 아니라는 점! 꼭 알아 두시길-

그래도 도심안에서 캠핑을 한다는 컨셉의 [hey, honey]는 또 가고싶어지는 카페임이 분명하다^.*

 

가시는 길은 아래에 지도 첨부!

일산에 사시는 분들은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현대백화점 방향으로 쭉~ 내려 오시면 되요!

반대로 현대백화점에서 가실 때는 현대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백병원 방향으로 걸어오시다 보면 첫 번째 골목 단지 왼쪽에 캠핑카가 보이실꺼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