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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 길목에 자리한 <커피 아프리카>.
오랫만에 사무실에 귀여운 동생이 찾아와 날도 덥고해서 빙수먹으러 고고!
<커피 아프리카>는 처음에 안에 자리가 없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조기 창문으로 내려가면 2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답니다.
앉아있으면 사람들이 지나가는 하반신만 보여서 색다른 시선으로 창 밖을 볼 수 있죠!
사무실에 라바짜 커피머신이 있는터라, 아메리카노는 PASS-
날도 덥고 햇볕도 쨍쨍하던 타이밍에 제 눈에 들어 온것을 바로 컵.빙.수!
빙수사랑을 외치는 저에게..................컵빙수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이었어요.
그것도 착한 가격 3,000!!!!!!!!!!!!!!!!!!!!!!!!!!
컵빙수 인증샷공개합니다^.*
아이스 용기에 참 알차게도 들어있는 컵빙수
하지만 달달한 팥에 연유 가득가득하다보니 많이 달더라구요 흑흑.
제가 요즘 설탕들어간 음식을 잘 안먹어서 그럴지도 몰라효!
과일도 떡도 알차게 들은 컵빙수 추천합니다^_^
앗, 포스팅을 하다보니 <터치 아프리카> 페이스북을 발견하였어요 :D
스리슬쩍 좋아요 누르고 오려했지만 포스팅이 없어서 도망왔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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