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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년, 전주 먹방여행

[전주먹방여행]막걸리부터 가맥까지! 술이 쭉쭉 들어가는 전주 맛집: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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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하면 전주라하길래 떠난 전주!

전주에 막걸리가 유명하다길래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막걸리 골목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타고 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벌써 옛촌막걸리는 웨이팅.........

 

가게 앞 길고양이 한마리가 눈치보며

추위를 피하고 있더군요.

궁디만 쏙-

15분을 기다리자..

사람이 더 많아진 상황*_*

드디어 입장!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나름 단체손님을 위한 방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

옛촌막걸리 안에는 벌써 분위기 후끈후끈

오며가며 주고받는 막걸리에 훈훈한 분위기입니다.

저희는 기본 2인세트(20,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김치전

바삭바삭 노릇노릇~

두부김치.....

목살이 통째로 들어가 잘 익은 묵은지와 환상의 궁합을 뽐내는 맛입니다.

캬-

막걸리 한 잔 캬!

술은 탁주 막걸리와 청주같은 맑은 술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그래도 막걸리가 더 좋아서

막걸리 선택!

 

한 잔 마시다보니 나오는 삼계탕.

옛촌막걸리는 특이하게 삼계탕에 고추가 들어가

특유 칼칼하며 시원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이어 나오는

야들야들 족발ㅠㅠㅠㅠㅠㅠ

 

여행의 미덕은 절주이기에

한 통 막걸리는 아쉬움을 남기고

적당히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맥(가게맥주)

전일갑오로 택시타고 이동해서 그 유명한 가맥집 도착!

 

늦은시간에도 꽤 많은 손님이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요래요래 황태를 노릇노릇 바삭바삭하게 구워주십니다.

절로 맥주가 캬-

요 황태 한마리가 9,000원!

이렇게 바삭바삭한 황태는 처음이었어요.

과자처럼 계속 끊임없이 먹게되는 노릇노릇한 그 맛.

가맥집 황태구이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