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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종로

[종로 맛집]사람들과 함께여서 더 좋은 '미각' 처음 내가 양꼬치를 접한 종로의 양꼬치 전문점 '미각' 우리 히덩이에게 마이호를 처음 소개시켜주고, 우리의 2차는 마이호의 추천으로 맥주를 먹기 위해 '미각'으로 고고띵! 참고로 이 날 허히덩은 양꼬치를 처음 접하는 날- 토요일이라 그런지 벌써 자리가 매장안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는 뒷 한 켠에 자리를 앉았다. 1차에서 통골뱅이랑 물회를 많이 먹어서 간단히 양꼬치 1인분, 갈비 1인 칭따오 1인분을 주문했다. 양꼬치가 좋은점 그냥 꼬치 꼽기만하면 저절로 구워진다는 점~ 히히 고기 잘 못굽는 사람에게는 맛있게 손 쉽게 먹을 수 있는게 바로 양.꼬.치 양고기 열심히 칭다오와 짠-하며 먹는 중 우리 히정이가 찍어준 마이호와 투샷^.^ 우리 히덩이 오랫만에 찰칵- 히덩이 이마는 백만불짜리 이마 봉긋봉긋 오늘 양.. 더보기
2015년, 어느날 우리는 그렇게 커플링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2주년을 앞둔 어느 날, 그렇게 우리는 종로3가에서 쿨거래로 커플링을 예약했다. 사실 나도 그렇고 그도 커플링이란건 생애 첫 도전이자 결심. 여자인 나는 반지는 패션용으로 몇차례 착장하였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그에게 반지는 쉽지않은 결정이었다. 세상 많은 커플들이 커플링을 하고, 또 어떤이들은 그걸 유치하다 생각할 지 모른다. 우스겟소리로 그는 커플링에대해 '수갑'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나는 '상징'이라는 단어를 주고 싶다. 둘 다 나름........큰 고민 후, 커플링을 결심했기에 이 날의 식사는 든든하게! 종로에 위치한 피자헛키친으로 고고씽-! 피맥세트에 있는 맥주를 에이드로 변경하자, 꽤 그럴듯한 에이드가 나왔다. 단, 에이드가 탄산으로 리필이 안됨.......ㅋㅋㅋ 요즘 핫한 B612동영상도 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