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출근 길
가산 역 앞에서 마주치는 익숙한 야쿠르트 아줌마
어릴 적부터 친숙한 야쿠르트 아줌마에게서
어느 날 부터
카페인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다.
기존 야쿠르트 아줌마들 야쿠르트만 판매하는 시대는 안녕!-
한국야쿠르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대량 제조 및 유통이 어려운 콜드브루방식으로
2015 미국 바리스타 대회에서 챔피언쉽 우승을 거머쥔 바빈스키가 상품 제작에 참여해
그 이름하여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상품 네이밍이 참 정직하다 ㅋㅋㅋㅋㅋㅋ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카페라떼/엠플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내가 맛본 맛은 카페라떼
카페라떼를 맛본 이들이 호불소가 나뉘는데
약간 찐-한 맛을 선호하는 나는 밍밍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야쿠루트가 새롭게 내민 콜드브루
우리에게 친숙한 야쿠르트 아줌마가 이제는 커피까지 판매를 한다는 접근이
신선한 것 같다.
야쿠르트 배달처럼 콜드브루도 배달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강점인듯!
SNS에서 핫해진 만큼 요즘 야쿠르트 아줌마를 찾는 분도 많아 지는 것같아
공유드리는 TIP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한국야쿠르트를 검색하면
'야쿠르트 아줌마 찾기'라는 기능이 있다.
해당 지역을 검색해서 야쿠르트 아줌마를 찾을 수 있으니 맛보고싶으신 분들은
한 번 구매해서 드셔뵤세요:)
여기서 한 가지 더 TIP
지금까지 야쿠르트가 다 현금만 될 것이란 생각은..........
접어두시고 ㅎㅎㅎ
야쿠르트 아줌마분들도 요즘은 스마트하게
카드 받으십니다!!!!!
통도 기엽고
신선도도 있는 콜드브루
한 번쯤 맛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가산역은
매일 아침 1번 출구 앞에서 아주머니가 항상 계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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