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또 덥고 더 더운 그런 날.
이럴 땐,
실내와 먹는게 최고!
평상시 운동 때문에 먹고 싶은거 참다가..
주말에 몰아서 먹는 이 순간-
5년차 커플이 알려주는 주말 데이트 일정을 공유합니다.
※ 주의 ※
위 작은 커플은 따라하지 말 것.
다이어터에게는 비추.
1. 합정역 강원 막국수
시작은 가볍게 모밀 정식(보쌈+막국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
막걸리 좋아하는 커플은 다양한 막걸리를
함께 마시면서 식사하실 수있을 것 같아요~
(막걸리는 서울막걸리는 기본. 지역별 다양한 막걸리도 있습니다)
2. 타르타르
여자여자하기로 유명한 '타르타르'
처음에 너무 놀란게.. 사람들이 우선 자리를 맡고,
타르트를 고른 후 결제하다보니....
우리 커플은 막상 주문하고 보니 자리가 없어서 서성서성*_*
타르트는 개당 3천원대부터 6천원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꽤 맛있다...........♥
디저트 먹었으니, 다음 코스로 무브무브!
3. 만화카페
날이 더워서 그런가,
만화 카페에 역시나 대기 줄이 꽤 길었다.
그래도...30분 정도 기다린 후
만화카페에서 5시간 김전일 정주행>_<
역시.....더운 날에 최고봉은 만화카페!!!!
4. 제주 근고기
진짜 PT샵 갈 때마다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다녀온 제주근고기!!!!
고기는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지만..
(고기 다 굽기 전에 해물 라면시켜먹은건 비밀)
넘나 맛있었어요ㅠㅠ
하지만 가게가 너무 더워서 먹는 내내 등 뒤에 쥬륵쥬륵
여기의 하이라이트는 한라산 볶음밥!!!!!!!
꼭 먹어야합니다.......!!
5. 마녀커림치킨
이 날의 메뉴 중 유일하게 실패한..
마녀커리크림치킨....ㅠㅠ
직원들의 서비스도 별로고
생각보다 커리가 너무 맛이 없어서 놀람.
텐더는 바삭하게 잘 튀겨졌지만
메인인 커리가 맛이 없어서 실망실망
다시는 안가!
주변인 비추!
이 모든 일정은 토요일 하루에 이뤄진........우리의 데이트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 했다.
더울 땐 맛난거 먹는게 보양이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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