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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가면 무조건 들리는 최애 맛집.
분위기와 맛. 모두가 완벽한 오사카 야끼도리 맛집 '난반테'를 소개합니다.
사실 오사카 난반테는 두번째 방문입니다.
지난 번 방문에 이어 오사카에 온 이유 중 하나랄까.
문 앞부터 느껴지는 맛집 스멜
사진 속 골무모자를 쓰신 분이 사장님이십니다.
다행히 이 날은 마침 별관에 자리가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별관에서 딱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별관의 매력은 이렇게 가까이서 야끼도리가 익어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 본관에 앉은 것 보다 더 매력적인 자리였습니다.
다행히도 이 곳에는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고, 연필로 메뉴판(일본어)에 체크해서 전달하면 맛있는 야끼도리를 준비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천천히 메뉴를 고르시고, 먼저 시원한 음료를 주문하시고 천천히 야끼도리를 고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 날 하이볼도 마셨지만, 목마름에 사진을 담기도 전에 다 마셔버렸네요)
오사카 난반테에서 꼭 시켜야할 야끼도리
1. 닭꼬치(330엔)
2. 닭똥집꼬치(330엔)
3. 닭껍질 튀김
완전 최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닭껍질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혐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달껍질꼬치는 정말 바삭한 크리스피라 안먹을 수가 없는 메뉴입니다 ㅠㅠ
4. 닭튀김(490엔)
5. 넓적다리살 (390엔)
6. 창란젓(360엔)
오니기리 야끼도리를 시켰어야했는데, 이것만 먹기엔 너무 짰습니다............
평소 젓갈류를 좋아해서 배는 부르고 간단하게 먹으려고 안주를 먹으려고 시켰는데 약간 실패ㅠㅠㅠ
저는 이렇게 먹었더니, 4870엔이 나왔네요 ㅎㅎ
전 워낙 많이 시키기도 시켰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선방한 것 같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야끼도리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직원들의 친절함은 물론,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곳일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포스팅을 쓰다보니...
또 난반테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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