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5년전 만해도 서로 다른 종이 섞이면 믹스견이라 불리고
또 그 이유만으로 쉽게 유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말티푸(말티즈+푸들), 골든두들(골든리트리버+푸들), 푸숑(푸들+비숑)등
심쿵하는 비주얼로 인스타그램을 사로잡는 반려견들이 나오며
사람들의 인식과 명칭도 하이브리드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사로잡은 하이브리드견들을 소개합니다:)
1. 철수 @chulsoo_dog
흑과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비주얼로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우리의 철수.
사실 철수가 유기견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유기견구조협회에 올라온 철수의 어두웠던 표정은 철수 누나의 애정으로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철수는 사진만 찍었다하면 힙해지는 개셔니스타의 표본이 되었고,
각종 광고를 출연하는 SNS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철수 누나는 <오! 나의 철수: 세상에 하나뿐인 바둑이 이야기>의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철수와 철수 누나의 애정가득한 일상을 책으로도 만나보세요:)
2. 솔 @2_sssol_
왕크니까 왕귀여운 말티즈 솔이
분명 입양할 때 말티즈로 입양했는데 점점 커져서 당황하셨다는 견주분의 동물농장 인터뷰와
왕티즈 솔이의 천진난만한 애교 영상으로 SNS를 단번에 접수한 스타견
14kg 왕티즈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 슈퍼콜라 @supercolaa
당나귀 귀에 인형같은 미모로 인스타를 접수한 콜라
약간 화난 듯한 표정에 흰색의 갈매기 눈썹, 그리고 쫑긋 서있는 귀로 숨쉬는 인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드는 비주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 실버버튼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4. 철쭉 @joyalazalea
베이비페이스로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는 철쭉이
철쭉이는 네모네모한 얼굴에 다양한 표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철쭉이와 철쭉이 누나가 파리 및 스위스를 다녀온 사진으로 많은 이들이게 힐링을 선물하기도 하였습니다.
철쭉이의 여행기를 철쭉이의 인스타와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참고로 철쭉이는 남자!(반전)
5. 올리버 @oliverthedogx
사진 한 장으로 좋아요 8100개를 기록한 스피주(Spitzpoo) 올리버
노르웨이에 거주하고 있는 올리버는 한국의 어느 사이트에 게시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된 스타견입니다.
푸들의 갈색에 쫑긋 선 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곰돌이를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장난끼 가득한 표정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모습입니다:)
올리버의 다양한 모습은 인스타그램보다는 유튜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업로드 되는 다양한 올리버의 일상을 유튜브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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