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1년 전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으로 다녀온 제주도!
주변에 다녀온 친구들 여행 후기를 들으니..
제주도가 예전 그 제주도가 아니라고 해서
너무나 궁금해서 다녀올 제주!!!!
목밤에 떠나 일요일에 올라오는 3박4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
가는 편은 제주항공으로 예매.
저녁 7시 35분 김포공항 출발.
국내선은 비행기 출발 40분 전까지 도착하는 게 좋다.
탑승수속은 비행기 출발 20분 전까지 수속마감
비행기 탑승시작은 비행기 출발 20분 전부터 탑승시작, 5분전 탑승마감.
이 날 제주도 가는 비행기편에서... 번개를 맞았다.
창가쪽에 앉아있었는데
뭔가 쿵!하며 보랏빛이 번쩍였는데
그게 번개였던 것같다.
그 시작으로....50분이면 갈 수있는 제주도를
하늘 위에서 2시간 넘는 시간을 보냈다ㅠㅠㅠㅠㅠ
몇번이나 제주공항에 착륙을 시도했지만 날씨가 최악의 상황이라
계속 하늘 위해서 선회ㅠㅠㅠㅠ
몇 번의 시도 끝에 착륙완료!
진짜 착륙하자마자 사람들이 영화처럼 박수를 쳤다.
뒤에 앉은 중국인 여행객들은 울고ㅠㅠㅠㅠ
하,, 승무원 분들 정말 대단하시다는 걸 체감.
(제주항공 133편 승무원님들 감사합니다!!!!)
밤 늦게 도착한지라....
원래 계획은 저녁을 제주시내에서 먹으려했는데
너무 늦어서 숙소 1층 편의점에서 추억의 참깨라면과
치킨을 사서 꿀 야식을 즐겼다.
이제 번개까지 함께 맞으며
생사의 고비를 함께 넘긴 마이호 :D
우리의 제주여행 이제 시작합니다~!
'Travel > 2015년, 11년만에 다녀온 JEJ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 4탄-보건식당]제주도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오분자기뚝배기' (0) | 2015.12.29 |
---|---|
[제주여행3탄]우비쓰고 다녀온 성산일출봉! 해녀의집에서 간단히 한 잔 (1) | 2015.12.23 |
[제주여행 2탄]호불호 갈린다는 몸국 도전! (0) | 2015.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