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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년, 11년만에 다녀온 JEJU

[제주여행 5탄]셀프 데이트스냅 찍기 딱 좋은 제주 협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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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사진 그리고 먹방

사진찍는 걸 또 찍히는 걸 좋아라하는 나는 삼각대를 들고다니며

셀프스냅을 자주 찍곤 한다.

 

마이호는 평생 찍을 사진을 나 만나면서 매번 기록갱신을 하는 중ㅋㅋㅋ

 

이번 제주여행에서도 스냅사진을 놓칠 수없기에

협재해수욕장에서 한 컷!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협재해수욕장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탑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D

나도 소원 빌기 동참.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니까 꼭 이루어졌음 좋겠다:D

 

제주도 협재해수욕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파란 하늘과 뭉개뭉개 구름이 보기만해도 힐링 그 자체.

다른 해변들보다 협재해수욕장은 사람이 적어서

혼자 여행하기도 괜찮은 곳 같았다.

 

인적이 많지는 않아서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 신랑신부들도 간혹 보였다ㅎㅎ

(축하드려요 ~!!!)

저 멀리 보이는 섬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 컷.

요즘 마이웨이 컨셉으로 자주 찍히는 마이호ㅋㅋㅋㅋ

 

둘이 다니는 여행에서

둘이 사진찍기는 어지간해서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매번 부탁하기도 어렵고ㅠㅠ

그리하여 구입한 셀카봉 삼각대!!!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보다 업그레이드하여 가벼운 삼각대를 구입했다 으흐흐

 

▼▼ 본격적인 협재해수욕장 데이트스냅 시작 ▼▼

1.  나란히 나란히 살짝 기대어보는 컷

2. 표정이 어색할 지모르니까 뽀뽀 컷

(우리가 주로 많이 애용하는 컨셉)

3. 나란히 뒤돌아서 브이

팔이 ㄴ을 유지하는게 포인트!

누가 찍어주는 도촬의 느낌이지만..

사실은 설정샷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쥬?

자연스러운 느낌이 묻어나나

이것도 설정샷ㅋㅋ

 

여름이라면 쪼그려앉아서

좀 더 자연스럽게 찍고싶었는데

삼각대와 카메라가 바다에 쓸려갈까바 제대로 못찍어서 아쉬운 컷..ㅠㅠ

 

이렇게 협재해수욕장에서 1차 사진을 찍고

걷던 중 발견한 보석빛깔 바다

 

 

그 길을 걷던 중

또 다시 '마이웨이' 컨셉으로 나아가는 우리 마이호

제주도의 쨍한 햇볕과 마이호의 뒷모습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 <

이 곳에서

나도 놓칠 수 없어서 한 컷!  

내 친구들이 가장 조아라 했던 사진:D

 

이 곳에서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야자수 길이 나오게 된다.

어째..분위기가 맘에들어 흐흐

 그리하여 여기서 또 커플샷

이 곳은 빛이 잘 들어와서

별 다른 효과를 주지않아도 만족스런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있었다.

▼▼ 제주여행의 베스트컷! ▼▼ 

 내 개인샷도 한 컷

 폴짝 뛰어보고싶었지만

셀프타이머와 나랑은 궁합이 안맞는가봉가

 하지만 마이호는

길어서그런가 점프도 잘한다...

조던샷 당첨!

이에 신이나서 동시에 둘이 이렇게 뛰어보려했으나,

준비하는 사진만 젤 봐줄만하다.

 야자수 길을 지나 나오니

조금 전 해변과 다른 또 하늘이 우리를 맞이해준다.

구름 하나하나 솜뭉치처럼 옹기종기 모여있다.

 

제주도에서 만나면 코를 꼭 만져보라는 돌하루방

협재에도 계셨군요  

 마이호가 잠시 화장실 간 타임에

솜뭉치 구름을 배경으로 한 컷

그 하늘이 너무 예뻐서 그냥 지나칠 수없어서

다시 포토타임

 ▼▼ 해변 셀프 데이트 스냅샷▼▼

1. 마주보기

 2. 뽀뽀하기 10초 전

 3. 뽀뽀 컷

여기서 뽀인트는 손을 뒤로 하고 궁디를 쭈욱-

 

사실 이렇게 한 장소에서 5분이상 머물고 사진을 찍지는 않는다.

여행에서 사진을 찍는 순간은 잠시지만,

시간이 지나 찍힌 사진들을 보면

그 찍힌 순간과 그리고 여행을 기억할 수있어서 좋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사진찍는게 어색한 마이호

하지만 내가 좋아하기에 함께 해주는 오빠에게 항상 감사합니다:D